TV.드라마.연예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 안타깝네요

oliver2000 2020. 12. 16. 13:38
728x90
반응형

 

최고기 유깻잎 이혼사유가 지난 주에 이어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최고기는 91년생으로 가수 및 크리에이터로 활동중입니다. 

 

 

 

 

최고기와 결혼했다 5년 만에 이혼을 한, 유깻잎(유예린)역시 구독자 33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투버로 활동중입니다.

 

 

 

 

지난 11일 재방송된 TV조선[우리 이혼했어요]에서 최고기는 유깻잎과 이혼 후 홀로 육아를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혼자 생각하며 상상을 많이 했다. 나 혼자 돈 벌면서 네가 힘들거라 생각 안 했다. 나도 내 나름대로 힘들었다. 일한다고 아기도 못 봐줬다. 육아가 같이 힘들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혼하고 혼자 육아를 해보니 육아가 더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에 유깻잎은 "일은 오빠가 할 줄 알지만 육아는 아무도 모른다. 정답도 없다. 그리고 자책을 진짜 많이 하게 된다." 며 공감했습니다.

 

 

 

 

16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와 유깻잎이 이혼 7개월 만에 다시 재회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결혼 5년 만에 지난 5월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사유로는 최고기의 아버지의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최고기의 아버지는 유깻잎에 대해 "내 마음은 별로다. 여자로서 부모로서 빵점이다. 새벽에 집으로 내려가면 밥을 차려줬냐 뭘 했나?"라며 "성격이 그렇다는 건 말이 안된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빵점"이라고 했다고 하는데요. 

 

 

 

 

최고기는 연세가 많으신 "아버지의 편을 더 들어줬던 것 같다." 고 회상했는데요, "집과 혼수 등 이런 부분이 맞지 않았다. 아버지가 상견례 자리에서 강하게 말했고 불같은 성격 때문에 장모님한테 상처를 준 것 같다."고 하며 유깻잎에게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깻잎 역시 최고기의 속마음을 들으며 같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고기는 "가족들 때문에 싸운 게 많았다. 대부분 그렇게 싸운 것 같다." 고 말했습니다. 유깻잎 역시 이 말에 동의했습니다. 최고기는 "누나 입장에선느 결혼을 했는데 왜 시누이에게 연락을 안했다 그런게 속상하다."고 털어놨습니다. 

 

 

 

 

유깻잎은 이에 "서운함을 느끼게 한 것도 내 잘못이지만, 먼저 얘기를 해주셨으면 내가 언니에게 더 신겨을 썻을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족이 된 지도 얼마 안돼서 누구의 성격 등 아무것도 모를 때, 그냥 진짜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사람이 체념이 되더라.", "그게 진짜 혼자 있는 것 같았다." 고 고백했습니다.

 

 

 

 

최고기의 장모이자 유깻잎의 어머니는 상견례 때 부터 혼수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혼수금과 폐물을 돌려달라고 얘기했고, 이에 당황한 최고기와 유깻잎은 "우리 그 얘기 안 하기로 했잖아."라며 분노랬는데요, 유깻잎의 어머니는 "난 안 하낟고 안했다. 그냥 가만히 듣고 있었지."라고 말했고, 결국 유깻잎은 눈물을 터트리며 "진짜 어렵다.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고 법적으로도 이혼 잘 됐다. 서로 잘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 했잖아. 그리고 돈 얘기가 왜 나오는 지 모르겠다." 분노했습니다. 이어, 유깻잎은 "내가 엄마한테 준다고다 이야기하지 않았냐? 왜 내가 지켜온 거 다 망치고 있는데?"라며 이야기 했고 이에 유깻잎의 어머니 역시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고기는 "장모님 마음은 알겠다. 이혼을 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 저를 싫어하시는 건 알고 있다.  우시지 마시고 저희는 장모님이 안 좋으면 운다."며 다독였습니다.

 

 

 

 

최고기 유깻잎의 사연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당사자들 보다는 주변환경과 주변인들에 의해 많이 흔들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의 입장은 각자의 입장에서는 모두 다 옳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사자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