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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했네요

oliver2000 2020. 12.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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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이 12일 새벽 6시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고 합니다. 서울 구로구 서울 남부교도소를 나오기 전 전자발찌를 부착한 뒤 안산준법지원센터를 거쳐 자신의 집으로 관용차를 타고 도착했다고 합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서 어느 교도소에서 나올 지 공개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자료출처 : 위키백과>

 

 

조두순은 2008년 일명 '나영이사건'으로 알려진 어린이 성폭행 및 상해범으로, 이미 1983년 19세 여성을 폭행하고 여관으로 끌고가 성폭력한 죄로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는 등 17건의 전과가 있는 자로 평소에도 "나는 잃을 것도, 세상 무서운 것도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주로 하며 극도의 공격성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1980년 삼청교육대 입소후 계속된 가혹행위를 겪은 후 1995년 안산시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 합석한 사람이 "노태우, 전두환 만세"를 외쳤다는 이유로 폭행치사 하였다고 합니다. 범죄심리전문가는 조두순에게는 삼청교육대가 트라우마로 남았을 것이라고 분석했으마 조두순은 이 사건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했다고 합니다.

 

 

 

 

조두순의 출소 날짜가 알려지자 "조두순 출소 시 응징하겠다."고 선언한 일부 유투버와 커뮤니티 이용자들 및 지역 주민들이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료출처 : 안합뉴스 유투브 채널

 

 

교도소 앞에는 전날 오후부터 "조두순 사형"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연 보수단체 회원, 유투버 등 100여명이 모였다고 합니다. 조두순의 거주지에서도, 조두순이 타고 온 법무부 관용차량에서 내리자 욕설과 함께 계란 등이 날아들었으며 "사형시켜라.", "거세해라.", "안산에서 추방하라."등이 구호를 외쳤다고 합니다.

 

 

 

 

100여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양쪽으로 폴리스라이을 설치했으나 일부 시민은 폴리스라인을 넘으려다 제지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두순은 12일 오전 9시경 자신의 주거지로 들어갔으나 유투버와 주민들은 그의 출소에 반대하는 구호를 그치지 않았고, 조두순이 타고 온 관용차량은 앞 유리 일부가 깨지는 등의 흔적이 뚜렷했다고 합니다.

 

 

 

 

조두순은 앞으로 거주지 내에 설치된 재택감독장치 와 전자발찌 등을 통해 전담 보호관찰관으로 부터 24시간 1대1의 밀착감시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법원은 조두순에게 일정량 이상의 음주 금지, 심야시간대 외출 제한 등의 특별준수사항을 부과할 에정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조두순과 아내의 거주지 출입구가 보이는 곳에 방범초소를 설치 24시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거지 인근에도 방범용 CCTV 1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합니다.
안산시에선느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두순 거주지 주변 30여곳의 야간 조명 밝기를 높이고, 신규채용한 무도 실무관 12명 등을 24시간 순찰조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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