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트는 김장용품 세일로 한창입니다만, 저는 작년에 배추 3포기(고작) 김장하다 지친 관계로(배추보다 부재료 가격이 따따블이라는^^;; 게다가 노동강도... 3포기에도 다음 날 몸살이 났었습니다^^;) 가뿐히 패스했습니다.그렇지만 무는 활용도가 아주 높은 반찬 재료이므로 마트에 갈 때 마다 하나씩 주워 오는데요, 이번 무는 사이즈가 어마어마 합니다. 무생채를 위해 10cm정도를 잘랐는데도 이 정도라니...^^;;;무는 무국은 물론 생선조림, 찌개, 육수, 무생채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너무 좋고, 냉장고에 오래 보관해 두고 먹어도 쉽게 상하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오늘은 마트에서 2,240원에 구매해 온 무로 무생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의 효능]1. 무는 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