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ETF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ETF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 ETF란?

​ETF란 Exchange Traded Fund 의 약자로 일명 '상장지수펀드'라고 합니다. 거래소(exchange)에 상장되어 일반주식과 같이 거래되는(traded) 인덱스펀드(Index Fund)를 말하는 것입니다.​

ETF는 '지수를 추적하는 인덱스펀드'로 증권시장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주식이기도 한데요, 다시 말해서 ETF란 펀드의 장점과 주식의 장점을 뽑아 만든 독특한 금융상품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 ETF는 지수와 함께 움직이는 지수연동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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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는 상장지수펀드로, 상장지수에는 국내지수, 해외지수가 있습니다. ​

국내지수는 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200, KRX100를 비롯하여, 업종별, 기업의 재무유형별, 테마별, 채권 등의 다양한 지수가 있습니다.  ETF는 바로 이들 지수를 추적하는 펀드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

해외지수 또한 주식, 채권, 상품 등을 추적하는 다양한 인덱스펀드가 있습니다. ​

 

코스피, 코스닥을 비롯한 국내주식, 채권은 물론, 미국, 중국, 유럽, 남미 등 해외주식과 원유, 달러, 금, 바이오, 에너지 등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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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의 운용보수? ​

펀드는 고객의 돈을 펀드매니저가 각종 상품에 대리투자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2%내외의 운용보수를 받습니다.  ETF의 운용보수는, 투자자가 직접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으므로, 펀드보다는 비교적 낮은 0.1~0.5% 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

그러나 주식거래와 같은 방식이므로 운용보수+매매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점 유의하세요.

 

 

 

 

 

 

▶ ETF의  가격결정 방식? ​

펀드는 가입과 해약시 기준가격이 하루에 한 번 공시하는 '기준가격'에 따라 결정되지만,  ETF는 증권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됩니다. 

일반주식처럼 매수자가 많으면 주가가 상승하고 매도자가 많으면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가지수와 완전 별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지수와 연동해서 움직입니다.  추적하는 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그 비율만큼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 ETF의 거래방식?​

ETF의 거래방식은 주식과 같은데요, 주식처럼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므로 종목마다 코드번호가 있습니다. 따라서 증권회사를 통하여 거래를 하거나, 직접 홈트레이딩시스템(HTS)로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

ETF는 펀드의 현금화 기간이 4~7일로 비교적 긴 것에 비해, 일반주식과 같이 매도 후 2일 뒤면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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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ETF에 관래 간략히 알아보았습니다. ETF는 장기간 안정적인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한 투자상품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구요, 소중한 재산 안전하게 잘 지키시면서 신중하고 현명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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