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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인 부부 층간소음 논란

oliver2000 2021. 1.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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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a씨 층간소음 좀 제발 조심해주세요!!!' 라는 글이 모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내용을 보니 '2020년 2월 임신 28주차의 몸으로 이사를 한 아랫집 주민'이라고 직접 자신을 밝혔는데요. 아랫집 주민은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라.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냐. 리모델링 공사부터 1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서 댓글 남긴다. 사정 좀 부탁드린다"고 호소 했습니다.

 

 

 

 

 

다음날 문정원은 장문의 사과글을 남겼습니다.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 부분 부분 깐 매트로는 안되는 것 같아 지금 집 맞춤으로 매트주문 제작을 해놓은 상태다. 아이들 놀 때는 최대한 3층에서 놀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갈 곳 도 없어서 친정집에 가 있거나 최대한 어디라도 나가려고 해봐도 그게 요즘 날도 춥고 갈 데도 잘 없다.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 지르고 야단쳐 가면서 엄청 조심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정원은 "저희도 이곳 이사 오면서 방음 방진이 이렇게 안되는 곳인 줄 몰랐다. 며칠 샤워도 못하고 설거지도 아이들 우선 앉혀놓고 가만히 놀 수 있는 놀거리나 숙제시켜놓고 밀린 일을 할 정도다. 저번에 말씀해주신 것 처럼 옆집 기침소리도 들리신다고 하셔서 정말 아이들 웃는 소리조차 조용하라고 혼낼 때가 많다.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갑자기 저도 통제가 안될때가 간혹 있다. 저희도 힘드신 것 알고 사과의 의미로 작은 정성이라도 준비해 가져다드리며 아이들도 함께 가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해도 마음이 풀리시지 않는 거 같아 속상하다.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나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라는 해명을 하며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음을 어필했습니다.

 

 

 

 

 

그 와중에 개그맨 이휘재가 그의 아들들과 함께
아래의 사진처럼 운동화를 신고 야구를 하며 노는 사진이
SNS에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이휘재는 운동화를 신고 있고, 아이들은 전속력으로 달리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래 화면을 보면 소파에서 아무 조심성 없이 바닥에 뛰어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층에서는 '쿵' 소리가 크게 들릴 것 같네요...

 

 

 

 

 

 

이휘재의 아니 문정원의 말대로 층간소음을 위한 노력을 한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요?
더 이상 참기가 어려워진 아랫집 주민은 유명 커뮤니티에 아랫 글을 올리기에 이릅니다.

 

 

 

 

매트가 깔려있지 않은 바닥에 트램플린을 놓고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플래스틱 힐을 신고 있는 모습이네요. 역시 바닥에는 매트가 깔려있지 않았습니다.

 

 

 

<자료출처 : 네이트판>

 

 

<출처 : 이휘재 문정원의 집에 대해 네티즌이 올린 글>

 

 

 

이에 네티즌들은 실제 문정원의 사과문에서 언급했던 '층간소음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말에 진정성이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휘재가 아이들과 저렇게 야구를 하며 뛰어노는 사진을 보고 단독주택인 줄 알았다'는 네티즌도 있었고, '개인주택도 아니고 아들 둘 있는 집에서 야구라니 아랫집 사람이 보살이다'는 등의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문정원은 SNS 댓글 창을 막아놓고 일방적인 소통 중이라고 합니다. 12일 밤에는 "논 옴" 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사진을 여러 장 남겼습니다.

 

 

 

 

<출처 : 문정원 인스타그램>

 

 

 

앞으로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어떻게 이 논란에 대응할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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