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방송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연아를 꿈꾸던 피겨소녀 최원희(23세)가 무속인이 된 사연이 방영되었는데요, 23세의 나이에 언니들과 연을 끊으면서까지 무속인이 된 이유가 나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지난 10월 신내림을 받은 2개월차 무당이 된 최원희씨의 어머니는 딸의 선택을 어쩔 수 없이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최원희씨의 어머니는 "죽어도 괜찮냐고, 신내림 안받으면 길면 3년, 짧으면 1년이라고 죽는다고 자기 입으로 이야기하더라. 그런데 지가 하는 이야기가 아닌것 같았다. 하필 내 딸에게 이런게 와서...지가 더 힘들겠죠. 혼자 그렇게 지내는 것 보면 안좋다" 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최원희씨는 "신내림을 받은 지 두달 됐네. 난 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