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열혈기자역으로 활약하던 배우 배성우가 음주운전 파문으로 하차한 뒤, 드라마 시청자들은 누가 그 대역을 맏게 될 것인가 궁금해하고 있었는데요, 배성우의 소속사 이사인 정우성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지난 주에는 배성우가 속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정재가 투입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이정재의 스케쥴상 불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우성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JTBC '빠담빠담'이후 8년 만의 일로, 시청자들은 뜻밖의 정우성을 '날아라 개천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가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일정을 논의 중이었고, '날아라 개천용'출연을 위해 대본숙지는 물론 의상준비까지 하며 일정을 조절하려 했으나 이미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