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1주일을 기다려 본 며느라기 11화입니다^^ 며느라기 11화는 결혼 전, MT를 위해 민박집을 사전 탐방하러 온 사린과 구영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시골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화장실이 실내에 없다는 민박집 주인의 말에 구영은 '여자애들이 싫어하겠다'며 걱정하지만, 민박집 주인의 '노래방 기계 공짜로 빌려줄게'라는 한 마디에 '이렇게 싼 데 없을 것' 이라며 바로 계약을 해버리는 사린입니다. 민박계약을 끝내고 잠시 민박집 앞 평상에 걸터앉아 구영이 꺼내 든 MP3로 김동률의 노래를 같이 듣는 사린과 구영입니다. MP3에서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불안해지지만 또 하루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졸여요' 라는 가사가 흘러나옵니다. 구영의 마음을 대신하는 것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