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주일이 눈깜짝할 새 지냐가 버렸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며느라기 시즌2 2화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 어린 시절 나의 다이어리는 항상 온갖 계획들로 가득했다. - 로 시작되는 며느라기 시즌2 2화는 어린 사린이 열심히 생활계획표를 그리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저 역시 어린 시절 하루 종일 생활계획표를 콤파스, 자 등을 이용해 정성을 다해 그리던 생각이 나네요^^ 장면은 다시 바뀌어 사린이 달력을 보며 손가락을 꼽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생리주기를 계산하고 있는 것 같죠? 뭐 하냐고 묻는 구영에게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는 사린이지만 뭔가 찜찜한 모양입니다. 회사에서도 멍한 사린에게 직장 동료들이 몰려와 점심 메뉴를 고민합니다. 점심 시간마다 메뉴를 정하는 것은 직장인의 즐거움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