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이효리 이불드레스가 빛나는 이유?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의 대상 수상자는 유재석이었습니다. 이 날 대상 시상자로 배우 조인성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조인성은 "올 한해 MBC 예능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지쳐 계실 시청자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힘든시기에 예능인들 덕분에 웃을 수 있었는데 감사 인사도 드리고 축하도 같이 하면 어떨까 해서 나왔다" 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초면에 실례인 건 아는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주실 수 있냐"고 물었으나, 조인성은 "'나 혼자 사나다'는 혼자 살아야 나올 수 있는 것 아니냐, 몰래 결혼 했다는 얘기는 아니고 부모님과 같이 살아서 나올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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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수상한 대상의 주인공은 유재석이었습니다. 지상파에서만 15번째 연예대상 수상이라고 하네요.

 

 

 

 

이 날 '최우수상 뮤직&토크 부문'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이효리는 아쉽게도 참여하지 못했는데요, 이효리는 "코로나 19상황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비행길르 타는게 조심스러워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영상으로 이효리의 수상소감이 전해졌는데요, 이효리는 "여러가지 사정상 현장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제주도까지 상을 보내주셔서 이불 드레스를 만들어서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이불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이효리가 직접 말하기 전까지는 전혀 눈치챌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효리는 2020 MBC 연예대상 불참을 아쉬워하며 "스타일리스트 친구가 예쁜 드레스를 많이 골라놨다고 했는데 여러가지로 아쉽다"며, "올 한해 '놀면 뭐하니?'팀 덕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상까지 받을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 현장에 있을 재석 오빠, 비룡, 은비, 실비, 만옥언니, 지섭, 봉원 매니저 다 너무 보고 싶다" 며 수상소감을 전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효리의 이불드레스 수상소감은 정말 이효리 다운 유쾌한 발상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상황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하니, 역시 생각이 깊은 것 같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날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을 보며 조인성의 깜짝 시상자 등장과 이효리의 이불드레스로 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