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는 21일 방영된 '뉴스A'에서 비투비 정일훈(26)이 상습마약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하니다.
정일훈은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가상화폐로 대마초를 구입했고, 경찰수사를 받는 도중 입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공범들의 진술, 계좌추적을 통해 정일훈이 4~5년 전 부터 지난해까지 지인들과 함게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파악했고, 정일훈의 모발 등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정일훈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중개인을 통해 가상화폐로 마약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정일훈이 제 3의 계좌로 현금을 입금하면, 지인이 이 현금을 가상화폐로 바꿔 대마초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지난 7월 경찰은 정일훈과 공범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합니다.
그러나 2020년 초부터 경찰조사를 받던 정일훈은 7월 검찰 송치가 되기 전인 5월 경찰수사 도중 갑자기 입대를 하여 훈련소에 입소하였다고 합니다.
비투비 정일훈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의 마약 적발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입영 시기도 3월에 예정되어있었다 코로나19확산으로 2개월 미루어 졌을 뿐, 마약 적발과는 관련이 없다"고 했으나,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보도와 관련하여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정일훈은 보도된 바와 같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돼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며, "많은 분들께 심렬르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도 밝혔습니다.
2년 비투비 메인래퍼로 데뷔한 정일훈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입대하기 전 정일훈은 "활동을 쉬는 기간,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해 스스로를 되돌아봤다", "갑작스럽게 입대소식을 알리게 돼 미안하다"고 하며, "대한민국 남성의 의무를 수행하겠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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