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구정 연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2월 11일~2월 13일) 그런데 말입니다... 정부에서는 2월 14일까지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답니다. 아래는 지난 1월 22일 기사입니다. 노모 생일잔치에 모였다가 일가족 12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위의 기사 같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라, 정부는 설연휴까지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 조치는 2월 14일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직계가족이라 하더라도 주소지가 다를 경우 5인 이상 모임을 가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올 구정 연휴에도 가족 간 모임(차례, 성묘, 세배 등)이 사실상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변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큰 경각심 없이 본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