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의 집에 상습적으로 돌을 던지던 테러범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1달 가량 이어진 돌멩이 테러. 장동민은 CCTV를 설치하였으나 사각지대만을 노려 차 뿐만이 아니라 집까지 지속적으로 테러를 가했다고 하는데요, 금전적인 피해액은 약 2,600만원 정도이지만 정신적인 피해가 더 컸다고 합니다. 장동민의 차와 집에 돌멩이테러를 가한 혐의로 강원 원주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수재물손괴혐의'로 지난 해 12월 구속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탐문수사와 CCTV분석을 통해 돌이 날아온 방향 및 거리를 파악하고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돌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식하는 등 3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용의자를 검거한 것이라고 합니다. 용의자 A씨는 처음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을 보고 테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