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계의 넷플릭스라 불리는 스포티파이 한국 서비스가 드디어 2021년 2월 2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스포티파이는 6천만곡 이상의 음원, 40억개 이상의 플레이리스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세계 2억 9천 9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료 구독자가 1억 3천 800만명이나 된다고 하니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K팝의 위상이 올라가고 K팝 이용자 비중이 2000% 이상 증가하면서 한국 진출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스포티파이측에 의하면 세계 음악시장 중 한국의 규모는 자그마치 6위로 한국은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꼽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음악 스트리밍업체로는 멜론(37.9%), 지니(24.7%), 플로(17.4%), 유투브뮤직(8.8%), 바이브(5.3%)인데요, 스포티파이로 인..